일기장 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자기 불어난.... 앞으로의 살아갈길... 석달을 방황으로 지내왔었다...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건만... 내부적으로 불리는 호칭과 대외적으로 불리는 호칭이 다르다는걸 실감한다... 거기에 맞는 행동을 해야하는데...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다... 학생때가 좋았다는게 이런것인가... 머 호칭하나 달라졌을뿐 다른건 하나도 없는데... 그 호칭이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갑자기... 이런저런것들이 많이 생겨나고있다... 3번째 한국회사 면접.. 그리고 다음번엔 준비되어있는 일본회사 면접 그리고 다음번엔 박사후과정 연구원 발표 2건 순서대로 차근차근 밟아 가는것도 좋지만.. 3번째 면접에서 끝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앞서서인지... 잘할수있을까 보다는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에... 며칠간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회사를 지원하게된 동기는... 더보기 토익을 시작하다.... 졸업하고 한달반.... 거의 40일을 마음을 잡지못하고.. 헤매이고 있었다... 졸업에 대한 강박관념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었던것 일까 ? 그래서인지 아무것도 하지않고... 반항을 하고 싶었나보다.. 억눌려서 해보지 못했던것들에 대한 동경들... 머... 다 해본것은 아니지만... 또다시 질려버리고.. 다시... 원래 했던것이..... 더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좋은 자극이되고 있는지도... 그래서인지.... 내게 모자랐던것을 이기회에...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한다. 영어.... 그래 그것이... 그렇게도 나의 발목을 잡는다면.. 까짓거..... 다시 해보는거야.. 이번에는 정말 필요해서 하는것이니까... 잘될꺼라고 믿으며... 일본땅을 처음 밟으며 했던 그생각... 그각오로.. 나는 다.. 더보기 취업이란 멀까... 취업이란 멀까... 사람을 이토록... 하루에 열두번씩을 메일을 확인하도록 만들까 ? 누군가 그랬다. 불합격 메일이라도 보내달라고 아님 합격 공지를 언젠한다고 알려주던지.... 그 혹시나 하는마음에 매달리는 구직자 심정을 회사는 알기나 할까 ? 머... 답답한건 구직자이긴 하지만.... 그래도 답답한 맘에 한번 이야기 해본다... 제발... 떨어졌으면 떨어졌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네~~~~ ? 그래야지... 또다른 계획을 세우고... 다른데라도 알아보죠... 더보기 나에 대한 고찰 2 저번엔 자기 소개에 관한 고찰을 했었는데... 머... 진짜.. 내가 할수있는게 별로 없다는것을 느꼈다. 항상 닥치면 어떻게든 된다는 도전정신(?)이 있었지만 요즘은 내가 할수있는일과 없는일... 그리고 꼭해야하는일과 안해도 되는일의 네가지의 구분을 하게 된다. 더보기 나에 대한 고찰 1 백수탈출을 위해서 자기소개서를 10번이상 썻다. 거기서 느낀건데.... 나를 타인에게 소개하는것은 상당히 힘들다는것을 느겼다. 물론 나의 국어 실력이 상당히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나를 A4 한장에 요약한다는것 성장과정을 600자 이내에 요약한다는것 이런것들이 상당히 어렵다는 생각을 들었다. 남들의 자기소개서를 빼끼거나 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식상한 단어의 나열.... 그리고 식상한 생활과정이상은 쓸수가 없었다. 물론 취뽀나 다른 사람들의 글에서는 절대로 써서는 안되는 자기소개서의 일례가 되는 자기소개서 이외에는 쓸수가 없었다. 그러다... 인간관계에서... 나를 제대로 표현해보지도 못하고... 나에대한 판단을 당해서 결국은 끝나버린 대인관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왜 그랬을까 ? 왜 나를 힘들어할.. 더보기 새해 첫일기... 벌써... 새해하고 이틀이 지나고 있다... 연말 연시 연구실에서 보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됬다.. 게을러 진것도 있지만.... 다른한편으로는 절실함이 줄었다는게 정답일거다. 사람들하고 연락도 하고 재미있게 그렇게 지내고 싶건만 그건 말처럼 쉬운일은 아닌가보다. 아마도 내가 제일 못하는것은 다른사람들처럼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것일수도 있다. 사람을 쉽게 만나고.... 또한 쉽게 헤어지고.... 그게 제일 어려운거같다. 특히... 여자는 더욱더.... 누구말처럼.. 연애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고... 동감... !!! 지난 세월에 그토록 시리도록 아프게 느껴졌던 헤어짐의 느낌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 나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었나 보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활에서 보통의생.. 더보기 明けましておめてどうございます。 明けましておめてどうございます。 일본 새해 인사... 멀게만 느껴지던 2008년이 벌써 왔다.. 새해... 2003년 12월31일.... 일본에서.. 5번째 새해맞이를 하게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사실은 한국에 돌아갈수 있을까... 졸업은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더 많았다.. 어느듯 5년이 흘렀고.. 이젠... 2008년...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 가득 하길 바라며... 첫 글을 남겨 본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브... 나이탓인가... 이젠 크리스마스도.... 별로 신나지 않는다... 곧예비 백수의길을 걸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앞서서 그런지... 괜히 집밖으로 나서면 혼자인게 더 싫어질거 같고.. 머.. 몇년간은 돈이없어서... 집밖으로 못나간것도 있고.. 또 몇번은 사람들에게... 외면받은것도 있고... 크리스마스 외롭지 않게 보내는법... 머 그런것봐도... 아무렇지 않은것 보면 별로.. 이제.. 그런 설레임은 없나보다.. 같이 있는 유학생들도.. 다들... 바쁘고... 정신없고.. 특히나..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니라는것 때문에 특히나 조용히 지나가는것 같다.. 머 내년을 기대해 봐야지..... 더보기 볼링대회출전... 연말 망년회... 연구실에서.. 개최하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일본에서의 망년회... 이번엔 색다르게 토요일날 한다... 보통... 금요일저녁에 하는데... ㅠ.ㅠ 내일은.... 친한 형하고 술도 한잔 하기로 했는데... 쩝... 볼링대회도 하고... 상품도 건다고하는데.. 일본애들은 이런 이벤트를 상당히 좋아하는것 같다.. 한국 같으면... 그냥 교수님한테.. 가자~~~ 소리 들으면 망년회였는데.. 여긴.. 졸업생도 오고... 참... 내가 처음 일본연구실에 왔을때... 석사1학년이던.. 동기같은녀석이... 결혼상대랑 같이 온단다... 그건 조금 기대인데... 막상 일본을 내년에는 떠나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이런 행사는 빠질수가 없다... 1-3등까지 경품이랑 11등도 경품을 준다는데... 이.. 더보기 일기... 드뎌.... windows live writer를 이용해서... 글을 올리다. 아웃룩때문에 접하는 windows live 였지만... 생각하면 참 편리한거 같다... 싸이에서.. 여기로.. 일기를 옮기기로 생각하고... 실행중인데... 계속 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블로그가... 따분해진... 내 학생생활의 끝을... 다시 활기차게 해주길 바랄뿐... 암튼... 오늘은 대청소.... 여기와서 5번째 대청소라서 그런지.. 도망만 다니다가... 이리 저리... 지시하는척하면서 도망만 다닌거 같다...ㅋㅋㅋ 그래도... 일본애덜 처럼... 더러운일은 안하려고 한건 아니니까... ㅋㅋ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