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ni diary

산너머 산....

산너머... 강촌에는 누가사는지... 보러 가는것도 아니고...
이제 평탄한가 싶으면... 또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는.... 산..

잘풀려 가는듯 싶다가도.... 이렇게 갑자기 일들이 꼬여만 가고..
아직은 내인생에 봄은 멀었나보다...
외줄타기처럼... 뒤돌아 갈수도 없고... 멈출수도 없는...

이상하게... 오늘은 어른이 되고나서... 이렇게 서러워질수도 있다는것을... 처음느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인데도...
돌려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인것을...
결국 내가 선택한일이고... 내가 넣은발이라면...
아파도 참아야한다... 힘들어도 참아야한다...
그렇게 다짐을 다짐을 해보면서...
오늘을 넘겨 보려한다...

'mini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손을 떠난것들에 대한....  (0) 2008.04.04
위장병과 불면증...  (0) 2008.04.02
학생의 마지막 숙제.... 한가지 남았다...  (0) 2008.03.21
한걸음.. 한걸음..  (1) 2008.03.13
새로운 시작  (0) 2008.03.11